'골프여제' 박인비 선수는 올해로 만 서른입니다.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금메달 이후 내리막을 타는 것처럼 보였던 박인비는 올 시즌 들어 '제2의 전성기'라는 평을 들으며 거짓말처럼 다시 세계 랭킹 1위를 탈환했습니다. US오픈 출전을 위해 26일 미국으로 떠난 박인비를 출국 전 자택에서 만나 이야기 나눠봤습니다.